헬프트라이알의 2025 GMES 강원의료기기전시회 부스 전경
의료기기 전문 임상시험 수탁기관 ㈜헬프트라이알(대표 정영호)은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열린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에 참가해 의료기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GMES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의료기기 전시회로,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 제조기업, 관련 기관 등 13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원주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지역으로, 연구개발과 제조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다수 집적해 있어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헬프트라이알은 전시회 2층 B206번 부스에서 전문 CRO 컨설턴트들이 상주하며,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시도하는 기업들에게 진입 단계와 절차 등 실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특히 국내외 인허가를 준비하거나 임상시험에 처음 진입하는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실제 임상 설계와 규제 대응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헬프트라이알 정영호 대표의 임상시험 상담 현장 모습
정영호 대표는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는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임상시험 관련 상담 기회가 부족한 편이다”라며, “헬프트라이알은 이번 GMES 2025 참가를 통해 의료기기 기업들이 임상시험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헬프트라이알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와 교류의 장에서 의료기기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맞춤형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