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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트라이알, 동국대학교 의료인공지능공학과와 업무협약(MOU) 체결

작성자 (주)헬프트라이알 날짜 2025-07-15 10:04:21 조회수 7

 

2025년 7월 3일,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선도하는 주식회사 헬프트라이알(대표 정영호)은 동국대학교 의료인공지능공학과(학과장 김성민) 의료기기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학술 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 경쟁력 강화, 의료 인공지능 산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및 의료 AI 분야의 산학 공동 연구 ▲우수 인력 교류 및 실무 협력 ▲학생 대상 현장실습 지원 ▲교육 역량 증진을 위한 실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는 2025년 교육부 지정에 따라 ‘의료인공지능공학과’를 신설했으며, 2026학년도부터 정원 38명 규모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의료인공지능공학과는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한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의료영상(X-ray, CT, MRI 등), 생체신호(뇌의 전기적 신호, 맥박, 근전도 등), 정밀 의료 데이터(체외 진단, 유전자 정보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질병 진단 및 수술 로봇 등 의료현장 활용 역량 개발에 초점을 둔다. 또한, 안전성·유효성 평가 및 인허가 등 규제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며, 비대면 진료 확대와 의료 빅데이터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헬프트라이알 정영호 대표는 “의료 인공지능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며, 이번 협약은 산업계와 학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헬프트라이알은 실질적인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 국내 AI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김성민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실제 업무 현장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 현장에 연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은 우리나라 의료 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공동으로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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