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가를 위해 식약처의 사전상담을 받은 '신기술+신개념' 의약품 중 RNA치료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식약처가 공개한 2020년 8월부터 2024년까지 진행한 신기술+신개념 제품 48개 품목에 따르면 이와 같았다.
DNA치료제는 총 11품목의 사전상담을 받았으며 이중 화학의약품 6품목, 바이오의약품 5품목으로 다른 제품에 비해 많았다.
이어 합성펩타이드치료제가 화학의약품 10품목, 항체(이중 항체 포함)가 바이오의약품 10품목으로 그 뒤를 따랐다.
신개념 투여경로 의약품은 바이오의약품 4품목, 화학의약품 1품목 등 총 5품목, 나노의약품이 화학의약품 2품목과 바이오의약품 1품목으로 총 3품목이었다. 표적단백질 분해기술이 화학의약품 2품목, 융복합 의료제품 2품목(바이오의약품)으로 복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