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 전경(사진 출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가 전시 전문 운영사인 킨텍스(대표 이재율)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2025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 Med Expo & Hanoi Int’l Meditech Show)’를 개최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정부 주요 기관이 위치한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된다. 약 12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현지 병의원 관계자, 전문의, 대형 유통망 바이어 등 약 3,000명 이상의 전문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서는 진단·치료용 의료기기, 피부미용 의료기기,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등 국내 유수의 제품과 혁신 의료 기술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피아크코퍼레이션(고압산소치료기) ▲메디칼스탠다드(의료 영상 저장 및 전송 시스템) ▲디케이메디칼시스템(진단용 엑스레이 기기) ▲에이아이메딕(AI 딥러닝·시뮬레이션 기반 맞춤형 치료 솔루션) ▲에이치로보틱스(의료 로봇, 데이터 기반 재활 솔루션) ▲올소테크(정형외과 임플란트) ▲빔웍스(의료 영상 및 대화 인공지능 연구) 등 다양한 품목의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참여한다.
또 경기도청, 성남시청,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 등 주요 지자체 및 산업기관도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전시회 기간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순환기의공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베 바이오메디컬 진단 포럼’에서는 양국의 병의원 관계자들이 참가해 학술 교류 등을 이어간다.
이밖에 협회 주관의 참가업체 제품설명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출 컨설팅 및 건강보험 세미나, KOTRA 주관 수출상담회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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