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피타릭캡슐'
고지혈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5월 29일, 피타바스타틴 2mg과 페노피브릭산 110mg을 주성분으로 한 복합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피타릭캡슐’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8월 1일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이 제품은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기대되는 복합이상지질혈증 치료제”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독자적인 EH(EnHanced Bioavailability) 기술을 적용하여 페노피브릭산의 생체이용률을 개선한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이다.
국내 최저함량에서도 동일한 약효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한 활성형 페노피브릭산을 적용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장용 코팅 기술을 통해 위 내 약물 방출을 차단하고 소장에서 선택적으로 용출되도록 설계함으로써 고지혈증 치료제 복용시 흔히 동반되는 위장장애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알카리화제와 가용화제를 병용함으로써 유효성분의 용해도를 크게 개선시켜 개인 간 약물 흡수 편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 점은 피타릭캡슐의 페노피브릭산과 피타바스타틴 두 성분 모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원료 합성부터 자체 생산하고 있어, 원료-제형-완제품에 이르는 전 공정의 품질 일관성과 공급 안정성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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