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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빅테크 기업과 ‘디지털 의료기기’ 규제혁신 논의

작성자 (주)헬프트라이알 날짜 2024-03-20 18:17:16 조회수 17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 2024 착수

SKT‧삼성전자‧삼성화재‧현대자동차 참여

 

정부가 SKT, 삼성전자, 삼성화재, 현대자동차 등 빅테크 기업과 디지털 의료기기 관련 규제혁신을 논의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에 SKT, 삼성전자, 삼성화재, 현대자동차가 신규 참여한다.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의 정확한 요구를 파악하고, 인공지능 의료기기 분야 규제개선 과제 5개를 선정해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KT와 LGU+, 네이버, 카카오브레인, 카카오헬스케어가 참여했으며, 올해부터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디지털 의료기기 분야까지 프로그램을 확장, 참여기업을 확대했다.

신규 참여기업의 주요 사업은 ▲SKT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서비스(엑스칼리버: X-ray 기반 동물영상진단보조)’ ▲삼성전자 ‘혈압, ECG 등 모니터링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APP’ ▲삼성화재 ‘건강보험가입자에게 유의미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APP(애니핏 플러스)’ ▲현대자동차 ‘입는 형태(wearable)의 재활로봇’ 등이다.

식약처는 각 업체의 사업 진행현황 및 추진 계획 파악, 규제개선과제 추가 발굴, 그간 규제개선 운영성과 공유 등을 위해 3월부터 기업별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반기별로 규제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빅테크 기업이 모여 전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https://www.mdtoday.co.kr/news/view/106558615266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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