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정보

업계 뉴스

세계 병원계 서울 집결…'AI 헬스케어 선언' 나온다

작성자 (주)헬프트라이알 날짜 2026-10-05 16:22:26 조회수 15

viewer Image

 

 

세계 각국의 병원장과 보건의료 리더들이 서울에 모여 의료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활용과 환자안전,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대회와 세계바이오서밋이 같은 장소에서 잇따라 열린다. 두 행사를 연계해 의료 AI 활용과 위험 관리, 데이터·투자 기반 등을 아우르는 'AI 헬스케어 서울선언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병원연맹과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제49차 IHF 세계병원대회(World Hospital Congre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90개국에서 병원장과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 등 약 2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 참가자가 약 1700명, 국내 참가자가 300명 규모다.

올해 주제는 'Global Learning, Local Action for Every Patient(글로벌 경험을 지역의 실천으로, 모든 환자를 위해)'다.

세계 병원계가 축적한 경험과 의료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각 지역 의료현장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한다.

대회 기간에는 환자중심 의료와 병원 리더십, 저탄소·지속가능한 의료, 디지털의료와 AI,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등을 주제로 60여개 세션이 진행된다. 국내외 연자 250여명이 참여한다.

의료 AI의 실제 활용과 책임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AI를 병원 운영과 진료현장에 적용해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와 함께 환자안전, 의료데이터 활용 등을 논의하는 세션이 마련된다.

올해 세계병원대회는 10월 21~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6 세계바이오서밋'과 연계된다.

대한민국 정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바이오서밋에는 WHO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국 보건장관과 국제기구, 기업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AI 기반 보건의료 혁신의 확산'을 주제로 AI를 통한 신기술과 바이오헬스 신시장, 지속가능한 투자 등을 논의한다.

두 행사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가칭 'AI 헬스케어 서울선언문'도 발표될 예정이다.

내용은 크게 ▲의료 AI의 책임 있는 활용과 위험 관리 ▲기술·산업·데이터 및 투자 기반 구축 ▲글로벌 협력과 보건안보 강화 ▲이행 및 후속조치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대한병원협회는 선언 이후 후속 실행체계를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칭 '글로벌(IHF) AI 헬스케어 리더십 센터' 설립 등이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이왕준 제49차 IHF 세계병원대회 대회장이자 IHF 차기 회장은 "IHF와 WHO, 한국 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AI 헬스케어 서울선언문'이 AI 기술과 의료서비스를 개발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 AI의 발전과 활용 과정에서 환자와 의료진을 중심에 두고 책임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글로벌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계병원대회 기간에는 국내 병원과 헬스케어 기업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운영한다. IHF 후원사와 국내 의료기관·헬스케어 기업 등이 약 100개 부스를 마련해 의료기기와 제약, 디지털헬스케어, AI, 로봇 등을 선보인다.

유경하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세계 각국의 병원과 보건의료 리더들이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새로운 협력의 길을 여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의료 AI가 기술을 넘어 환자와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병원계와 함께 책임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medipana.com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